독일 축구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 마르크트'는 22일 '전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선수들'이라는 주제로 순위를 공개하고 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을 1052억 , 전 세계 몸값 33위에 올려놨다.
'천억 몸값' 손흥민은 올 시즌 (2018-2019 시즌) 아시안게임과 국가대표 A매치 등을 소화하는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도 리그 31경기, FA컵 1경기, 리그 컵 4경기, 챔피언스리그(UCL) 12경기 등 47경기에서 20골 9 도움을 기록했다.
챔피언스리그 8강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2경기 3골을 기록하는 등 중요한 경기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쳐 토트넘의 첫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이끌었다.
토트넘에서는 1위 해리 케인(1988억 원), 2위 크리스티안 에릭센(1315억 원), 3위 델리 알리 (1184억 원)에 이은 4위를 기록했다.
전체 순위에서는 1위 킬리안 음바페(2631억 원) , 2위 네이마르(2368억원) 3~6위는 순위대로 해리 케인, 모하메드 살라, 에덴 아자르, 리오넬 메시가 순위에 올랐다. 이들은 모두 1988억 원의 시장가치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알렉산더-아놀드, 마커스 래시포드, 로드리고 에르난데스, 마우로 이카르디, 알리송, 호베르투 피르미누와 같은 몸값(1052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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