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류현진

류현진, 4년 8000만 달러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 류현진 선수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8000만 달러에 대형FA 계약을 성사시켰습니다. 메이저리그에 입성하고 8년째 입었던 다저스 유니폼을 벗게 되었습니다. 류현진은 LA 다저스 소속으로 6시즌동안 126경기, 740 1/3이닝 소화, 54승 33패 평균자책점 2.98을 기록했었습니다. 올 시즌은 류현진이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뒤로 최고의 시즌을 보냈는데요. 29경기 선발 등판해서 182 2/3이닝 소화,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를 기록하면서 사이영상 후보에도 올랐습니다. 후반기에 부진했던 모습이 조금 아쉬웠지만 본인으로서 최고의 한 해였죠. 류현진의 에이전트인 스콧 보라스는 류현진을 FA로 영입하고 싶은 MLB 구단들에게 4년 8000만달러 이상의 금액을 계속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시장의 반응.. 더보기
류현진, 한국인 첫 MLB 올스타전 선발로 나와 1이닝 무실점 기록!! 류현진은 7월 10일 (한국시간 기준) 한국인 최초로 MLB 올스타전 선발로 등판한다는 소식을 전해 기대를 모았다. 류현진은 그 기대에 부흥을 했다. 1이닝 무실점 1피안타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첫 타자인 조지 스프링어에게 안타를 허용했으나, 이후 세타자를 땅볼로 처리했다. 아시아 선수가 올스타전 선발로 나온 경우는 1995년에 노모 히데오(일본) 이후에 역대 두번째다. 한국인 빅리거중에서는 박찬호(2001년), 김병현(2002년), 추신수(2018년)에 이어 네번째다. 올스타전에서의 좋은 기운을 받아 정규시즌에서는 더 좋은 활약을 했으면 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