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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이야기

한화 이글스 닉 킹엄 프로필 구속 연봉 이름 : 니콜라스 고든 닉 킹엄 생년월일 : 1991년 11월 8일 (만 29세) 출신지 : 텍사스 주 휴스턴 신체 : 196CM / 96KG 소속팀 : 피츠버그 파이리츠 (2018~2019), 토론토 블루제이스 (2019) SK와이번스 (2020) 한화 이글스 (2021~) 연봉 : 총 55만 달러 (계약금 10만달러, 연봉 25만달러, 옵션 20만달러) 메이저리그 시절 닉 킹엄은 2010년 드래프트에서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4라운드 117번으로 지명을 받고 프로에 입단하게 된다. 싱글 A에서는 좋은 활약으로 2점대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빠르게 더블 A로 승격되었다. 그러나, 더블A와 트리플A에서 크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빅리그 데뷔가 늦어졌으나 2014년 40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며 빅리그 .. 더보기
2020년 프로야구 개막일 확정! 2020년도 프로야구 개막일이 5월 5일 화요일 어린이날로 확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144경기를 모두 진행하고 대신 올스타전은 진행하지 않는다. 그리고 플레이오프와 준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에서 3전 2선승제로 축소한다. 5월 5일 개막전은 무관중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국이 시국이닌 만큼 모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부분인 것 같다. 더보기
NC 내야수 박석민, FA 2+1년 최대 34억에 NC 잔류! 생애 두번째 FA를 맞는 베테랑 내야수 박석민이 NC에 잔류하게 되었다. FA계약 금액은 2+1년 최대 34억의 계약이다. 언뜻 금액으로만 봐서는 과하지 않느냐 라는 말이 많지만 보장액은 2년 16억원이고, 3년차 계약 실행을 포함한 총 옵션이 18억원이다. 옵션을 제외한 보장금액만 비교하면 2년 최대 20억 원 (보장 금액 18억 원)인 KT 유한준보다도 낮은 금액이다. 첫번째 계약으로 삼성에서 4년 96억원의 초대박 FA계약을 맺은 박석민으로써는 엄청나게 하락한 셈이다. 그렇다고 NC는 박석민을 홀대한 것은 아니다. 올해는 FA시장이 한파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거품을 빼자는 분위기다. 박석민이 좋은 성적을 내 2년계약을 마치고 +1년계약을 충족시킨다면 추가로 18억 원을 더 받을 수 있다. 생애 첫.. 더보기
롯데 외야수 전준우, FA 4년 34억 롯데 잔류 확정! 2020년 1월 8일, 계약기간 4년에 총액 34억으로 롯데와 전준우는 FA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 12억 원, 연봉 총액 20억원, 옵션 총액 2억원의 계약이다. 전준우는 총액을 롯데 측에게 조금 양보를 했고, 롯데는 최대한 옵션을 덜 걸고 계약금 대부분을 보장해준 계약이었다. 전준우는 데뷔시즌인 2008년부터 지금까지 롯데에서만 뛴 원클럽 맨이라고 볼 수 있다. 손아섭과 함께 롯데의 프렌차이즈 스타이다. 교타자인 손아섭과는 달리 전준우는 일발 장타를 갖고 있는 선수이다. 18시즌은 홈런 33개, 공인구 반발력이 줄은 19시즌은 감소했지만 22개를 기록했다 (국내 외야수 홈런 1등). 사실 전준우는 공격력만 봐서는 정말 리그 최상급의 선수이다. 3할이 넘는 타율에 홈런 20개를 넘기는 장타력, WAR.. 더보기
류현진, 4년 8000만 달러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 류현진 선수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8000만 달러에 대형FA 계약을 성사시켰습니다. 메이저리그에 입성하고 8년째 입었던 다저스 유니폼을 벗게 되었습니다. 류현진은 LA 다저스 소속으로 6시즌동안 126경기, 740 1/3이닝 소화, 54승 33패 평균자책점 2.98을 기록했었습니다. 올 시즌은 류현진이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뒤로 최고의 시즌을 보냈는데요. 29경기 선발 등판해서 182 2/3이닝 소화,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를 기록하면서 사이영상 후보에도 올랐습니다. 후반기에 부진했던 모습이 조금 아쉬웠지만 본인으로서 최고의 한 해였죠. 류현진의 에이전트인 스콧 보라스는 류현진을 FA로 영입하고 싶은 MLB 구단들에게 4년 8000만달러 이상의 금액을 계속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시장의 반응.. 더보기
2019 프로야구 KBO 골든글러브 후보 명단 공개 포지션 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글러브 후보 명단이 나왔다. 후보는 지난해 97명보다 5명이 증가한 102명으로 역대 최다 후보 수를 기록하게 되었다. 후보 선정 기준은 다음과 같다. 투수: 10승이상, 30세이브 이상, 30홀드 이상 타자: 해당 포지션에서 720이닝 이상 수비로 나선 선수. 지명타자는 297타석을 지명타자로 들어선 선수. 투수 후보 명단. 두산: 린드블럼 (다승 1위) , 유희관, 이영하, 이용찬 키움: 요키시, 브리검, 최원태, 김상수 (홀드 1위) SK: 김광현, 산체스, 문승원, 박종훈, 서진용, 하재훈 (세이브 1위) LG: 윌슨, 켈리, 차우찬, 고우석 NC: 루친스키, 이재학, 구창모, 원종현 KT: 쿠에바스, 알칸타라, 김민, 배제성 KIA: 양현종 (평균자책점 1.. 더보기
[오피셜] 한화이글스 투수 정우람 FA 4년 39억에 한화 잔류 한화이글스가 투수 정우람과 4년 39억 FA 재계약을 공식발표했다. 계약 상세 내용은 4년 39억 / 계약금 10억원, 연봉 총액 29억원에 무옵션 조건이다. 지난 2015년에 정우람은 불펜투수 최고금액인 4년 84억원으로 SK와이번스에서 한화이글스로 둥지를 옮긴 정우람은 다시 한 번 한화이글스랑 재계약에 성공했다. 한화이글스 정우람은 부산에서 태어나 2004년 2차 2라운드 전체 11순위로 SK 와이번스에 입단했다. SK 와이번스에서 정우람은 혹사 논란에도 2점대 평균자책점과 좋은 투구내용을 보여줬다. 경기 이닝 승 패 세이브 홀드 평균자책점 WHIP 85 77 2/3 9 2 5 25 2.09 1.04 정우람은 SK 와이번스에서 불펜투수임에도 5에 가까운 승리기여도를 기록한적이 있을 정도로 빼어난 투수.. 더보기
KT WIZ, 외야수 유한준과 2년 20억원에 FA 계약 체결! KT WIZ 베테랑 외야수 유한준 선수가 2019년 2호 FA 계약에 성공했다. 계약 조건은 총액 2년 20억원, 계약금 8억원과 연봉 10억원, 옵션 2억원으로 구성되었다. KT WIZ 유한준은 원래 현대 유니콘스 소속이었다(현 키움). 현대 유니콘스에 2차 3라운드 전체 20 순위로 입단한 유한준은 수비만 잘하고 타격이 안되는 외야수에 불과했다. 군 복무를 상무에서 마치고 넥센에서는 계속 주전 외야수로 출전했다. 타율은 2할 후반대였지만, 홈런은 10개가 안되는 장타력없는 외야수였다. 그러나, 2014년에 늦은 전성기가 온건지 타율 0.362에 20홈런을 돌파했고, 급기야 2015년에는 최다안타(188)와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 OPS가 1을 돌파하고, 타점이 100이 넘어가는 엄청난 외야수가 되었.. 더보기